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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MicroSoul 대표칭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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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글입니다.

먼저 들어오신 2분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A님은 저한테 처음 연락 주실 때 피드백하고 커뮤니티(디스코드로 하는 지속적인 소통)을 하실 수 있다고 연락 드렸어요.

커맨드 쪽으로는 딱히 작업 하실 수는 없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알고 있는 정보 자체만으로 따지면 저보다 더 잘 아시는 것 같...

어쨌든 들어와 주셨습니다.

B님은 건축 쪽으로 작업 해주시고 싶다고 하셔서 저도 흔쾌히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팀 개개인이 건축을 주로 담당하는 건 아니죠. 다들 퍼즐 쪽으로 작업하니까요.

근데 건축 쪽으로만 딱 작업해주시는 분이 들어와주셔서 좋았습니다.


두 분 다 대화 잠깐이지만 나눠보면서 말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들어온 뒤로 소통도 계속 잘 해주시고요.

게다가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서버 들어가보고 싶다는 열정도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분 들어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 이 정도면 소개는 끝난 것 같고 오늘도 선행 컷 살짝씩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 부터는 스포 방지? 같은 걸 위해서 좀 장소를 모호하게 뭉뚱그려서 말하겠습니다.

여긴 원작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디인지 대충 감이 오실 수도 있는 곳이네요.

다만 피글린 요새라는 컨셉을 넉령의 시험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이렇게 변화한 모습입니다.


예전에 탈출맵 조금이라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알 수 있듯, 오리지널로 모의 야생을 추가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추가한 건 아니고, 스토리에서 잭의 노련함이 엿보이도록 하는 장치 중 하나인 느낌으로 결합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정도의 퍼즐로 설정해서 예전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라떼는 저기에 마검 들어있고 그랬는데...


피글린이 추가된 요소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오리지널이죠?


사실 오리지널로 추가한다는 느낌보단, 기존에 표지판에만 쓰여있던 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끄집어낸 느낌이랄까요.

지금 보이는 검은색 오르막도 그렇습니다. 기대해주셔도 좋겠네요.


참고로 높이는 상당히 높습니다. 원작 스토리도 대강 이런 느낌이여서 높게 만들어버렸네요.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그렇게까지 지루하다는 느낌은 들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꽤나 스피디하게 지나가는 파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번에 소개해드린 새로운 멤버 C님이 뭔갈 또 뚝딱뚝딱 만들고 계십니다.

확실히 이런 머리쓰는 종류의 퍼즐은 만들 때도 더 머리가 아프다는...

이게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서 안하게 된다는 말이 커맨드 하시는 분들이라면 뭔지는 알거라 생각합니다.

글 쓰다 보니까 외형은 이미 완성품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가리게 됐네요. 허헣


어쨌든 제목에도 써놓았듯이, 맴버 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들어와주셔서 더 이상은 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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