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란 크루의 전용 서버 어딘가에선

마을 하나가 크루 수장 윈트초코 님의 장난(?)에 희생되고.

주민분들 R.I.P....

거기에,

이를 지켜보다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에

호기심과 재미로 한 술 더 뜨시는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물론 접니다...ㅋㅋㅋ)

물을 치워서 겉이 둥글게 굳은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undo 가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귀찮으니까 바로 포기하고! 그 옆에 아직 물 속에 못 들어간 부분에 물 더 얹어서 그 속으로 풍덩! XD

꼬르르르륵...??

물 속이니까 뭔가 분위기 있어서 갑분 돌고래 소환...

그러나 이 녀석은 스샷을 찍자마자 어디론가 도망쳐, 두 번 다신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ㅠㅠ

대체 어디로 간거니... 널 위한 대구까지 꺼내들었건만ㅠㅠ

와! 버그인가?ㅋㅋㅋㅋㅋㅋ

물이 침범하지 못해 속의 용암이 적나라하게 들여다보이는 곳을 발견했는데...

...굳이 그 안으로 들어가보고 계시는 수장님;; (대체 거길 왜;;)

물 속에 잠긴 수중도시...

우연이 빚어낸 산물이지만(?) 뭔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분위기였습니다.

서버 어딘가에 진짜 수중도시를 한 번 만들어볼까봐요.

...근데 건축이 귀찮네요.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

일해라 아레스워 님! 솔양 님!!

+Bonus+

그 크루의 디코 챗방에서는

하리보조차도 매우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여윽시 혼란 크루 이름값ㅋㅋㅋ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