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있는 허두입니다.

처음으로 폰으로 써보는 글인데, 글꼴들을 다루기가 어렵네요ㅠ 모바일에도 더욱 최적화된 한마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영어학원을 미치고 학원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중입니다.

매일 맨 앞에만 앉았는데, 오늘은 앞이 채워져있어서 어쩌다보니 중간에 앉게 되었네요.

그래서 어찌 되었든 평소처럼 크루원들과 디코하고, 한마포 보고, 뉴스도 보고 있던 와중에

왜, 그럴때 있잖아요. 계속 핸드폰 보느라 밑을 보고 있다보면 갑자기 위를 보고싶어질 때.

갑자기 그런 기분이 들어서 순간 폰에서 눈을 때고 앞으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앞에 앉아계시던 분의 폰 화면이 보이더라고요.

이런거 훔쳐보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고개를 내리려고 했는데

화면 위쪽이 뭔가 익숙한 겁니다..?

뭔가 싶어서 자세히 한번 봤는데, 왼쪽 위에 한마포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어쩐지, 익숙하더라니;; 속으로 웃으면서 지금 이 글 쓰러 왔습니다ㅋㅋ

우와.. 같은 학원에 한마포 회원이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네요.

굳이 어색할까봐 아는척은 하지 않았는데..ㅎㅎ

7시 30분 경 학원에서 돌아오던 길에 한마포에서 SEUS 셰이더 글을 보시고 계시던 분!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댓글 한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