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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돌쓰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썰(?)

2020.09.25 조회 수 185 추천 수 1

* 현재 작성자는 JE, BE(윈도우는 아니고 폰에 있습니다.) 둘 다 정품입니다.

* 당시 나이는 초4 쯤부터 초5 정도의 나이였습니다.


당시에는 그래도 현재처럼 집에 틀어박힌 폐인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놀러나가기도 했고요.

아, 물론 제가 놀러나가는건 폰 게임 같이 하러가거나 애들이 노는거 벤치에서 구경하러 나가는거죠..

아무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구경하고

나이로도 보통 제가 가장 많기도 했었기에

저는 마치 보호자 포지션(?)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복돌을 자각하던 때

당시 용돈을 하루 천 원 받았었는데 만 오천 원치 깊카. 그걸

어떻게든 모아서 모바일 마인크래프트를 구매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제가 돈을 모을생각 부터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을생각 아니면 뭘 하겠냐 싶으시겠지만 잼민이 시절.

여러 유튜버가 마인크래프트 정품 무료배포 이벤트가 있었을 겁니다..

조금 눈물나게도 그때의 저도 자신의 운을 신뢰하진 못했는지

이벤트 공지 영상을 봐도 일절 신청한적이 없습니다... 크흡


아무튼 어찌저찌 복돌러에서는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치 금연 성공같은)

그런데 말입니다?

다음 관문은 말안듣는 아이는 벌받는다를 말 그대로 체감시켜주었습니다.


바로 XBOX 로그인인데요.

한국 아이핀 같은게 아니라 그런지절차 자체는 여러 설명만 잘 들으면

어려울게 없는데요.. 근데

한참 이해력이 부족했었는지 자그마치 하루의 절반동안 로그인 하는데 썼습니다..ㅎㅎ

그렇게 뇌가 과부화되서 죽어가다

다음날부터 서버를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5~6개의 서버(BE)를 거쳐가다 현재의 서버에 정착하여

약 1년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담 - JE계정 만들때는 BE때보다 훨씬 쉽고 간단해서 신문물을 영접한 기분이였습니다)


큼큼, 뭐 아무튼 현재도 그 서버에만 남게 되었고

BE이야기인데 JE를 자주하는 저를 보신다면 어라? 싶으실 수 있는데

해당 서버는 처음에는 BE와 JE유저분이 같은 챗방에 계셨기에

BE만 있어도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비록 사정상 챗방이 나눠지고 현재는 거의 JE만 운영되고있지만 말이죠.. 큼


그리고..

 JE 복돌은 사용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말해드리자면 저는

JE도 복돌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또 컴퓨터실? 방과후에 막 방학특강으로 마인크래프트 등을 하기도 하는 걸 보고는

가격이 3만 원인데 그 많은 컴퓨터에 다 마크(복돌이였지만)가 깔린걸 봤을 때는

뇌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지요ㅋㅋㅋ


그리고 어짜피 옛날에는 3만 원을 모아도 마인크래프트를 못했을겁니다!

왜냐면 지금이야 바꿨지만 약 10년된 컴퓨터를 쓰려고하면 언제 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컴이라..

PC방을 가면 되지 않았냐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때도 지금도 저는 살아생전 PC방에 가본

횟수가 10회 미만입니다. 그리고 갔을 때 마저도 언니나 아빠를 따라간것이기에 뭐 시간 결제 하나도 몰라요!

그리고 언니가 시내쪽 PC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기에..!

아무리 자매라지만 나이차이가 딱 10년이라 투닥투닥이라기 보다는

나대면 내가 죽는다는 마인드로 꽤나 허용적인 삶(?)을 살았기에

감시당하는 기분일 것 같아서 컴퓨터부터 어떻게 되지 않는 이상 컴마크는 글러먹었다고 생각했지요..

(여담으로 나주에서 알바를 시작했다가 광주로 다시 이사를 왔지만 언니는 아직  알바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접고 있던 꿈(?)이.. 원격수업의 예고로 인해

컴퓨터 전용 사이트를 너무 못다뤄서(?) 10년 컴퓨터대신 새 컴퓨터를 사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조심스레 컴퓨터를 사고 JE를 사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돌아오는 말은

혹시나 역시나 거절이였는데

얘기를 듣자니 가격에 대해서 조금 오해가 있었어요

부모님 세대에는 월정액으로 값을 내야하는 게임(아이템을 현금으로 사고팔 수도 있었대요)으로 오해를 하셨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잘(?) 막 3만 원 한 번내면 쭉 돈안내고 할 수 있는거라고

설득(?)을 하니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찌저찌 편의점 헤메다가 그냥 언니카드(해외결제(?)가능한 카드가 언니밖에 없었어ㅇ..)로 결제를 해서

지금까지 즐기고 있는데요

헌데 또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음악이라던가 취향때문에 들으려면 스피커 대신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했고

바로 세트가 아니였던 헤드셋을 부모님께 구매를 요청했고

이번에는 흔쾌히 하이패스로 구매해서 가지고오셨습니다.. 이번에는

 계실때는 노골적으로 덕후임이 보이는건 듣지 않았기에 듣기 싫어서 사오신게 아닌,

제 귀 건강때문에 허락을 해주셔서 사다주셨어요.

노래듣느라 갤럭시 버즈를 매일 끼고 있었더니 습기라도 찬건지

' 외이도염 ' 이 심해져서 귀가 따끔거리고 피고름이 생기는게 병원에서 받은 약을 해도 별로 낫질않아

귀에 직접적으로 닿지않게 헤드셋을 사주셨지만.. 심해지진 않아도 아직도 외이도염이.. 씁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큼큼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정품도 사고.. 하면서..


광란의 한마포 디스코드 글감 찾아다닙니다..

(능물)


ㅈ..제 눈에 띄는 순간.. ' 지목 ' 당하실 수 있는겁니다)




6개의 댓글

server20
2020.09.26

전 복돌을 exe로 다운했는데 그때는 exe파일을 어떻게 쓰는지 몰라 복돌을 한번도 못 썼다는 전설이!

지금은 정품 샀어요

@server20

와웈ㅋㅋㅋㅋ

 

서재형
2020.10.02
@server20

전 복돌쓰다가 정품을 샀는데 런처가 안틀어져서 '복돌에도 로그인 어쩌고 있던데 그걸 써야되나...?' 하고 복돌 다시 깔다가 바이러스걸려서 컴퓨터를 포맷했죠! 와우! (현재는 계정, 런처 모두 정품)

노명
2020.09.26

(대충 눈에 들고 싶어서 발광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