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초보레오
대표칭호 없음
이 대화는 저희 가족간에 있었던 대화입니다
좀 옜날일이긴 한데
제가 용돈이 얼마 없어요
그래서 학용품은 부모님이 사주기로 했어요
어느날 미술시간 이었습니다
도화지가 필요했죠
저는 문방구에 가서 도화지를 사야했죠
"엄마 도화지 사게 용돈좀"
"이제 코로나여서 다니면서 간식 사먹을 필요도 없으니까 학용품은 네가 사!"
"아니.. 학용품은 사주기로 했잖아.."
"땅파면 돈나오는줄 아니? 학용품정도는 네 용돈으로 사"
저는 억울한 나머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땅파면 석유 나오잖아. 그니까 땅파면 돈나오는거지.."
(할말잃음)
"..?"
그렇게 도화지를 엄마가 사주셨습니다 ^^
해피엔딩
노명
2021.01.04(전제)석유=돈
석유⇒ 땅 파면 나온다.
땅을 팠다. ⇒석유가 나온다.
∴땅을 파면 돈이 나온다.
면 좋겠다만... 이 식은 현실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옳지 못하죠. ㅠ
뭐 해피엔딩이여서 다행이네요. : )
아, 참고로 저는 이 글에 대해 반박한 겁니다. 반박 불가가 아니였네요.
마크초보레오
2021.01.05흐으으음
지금 당장 사막에 가서 석유를 캐내는 작업을 하는 노동장에 가서 캐내면 돈을 얻습니다
server20
2021.01.05당신의 실력이 부럽습니다
그링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