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제가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썰을 하나하나 풀어 보겠습니다!
1탄. 뽀로로
오늘도 평화로운(?) 6교시, 즉, 마지막 교시 였습니다.
근데 음악이 있었죠. 반 친구들은 (저 포함)대부분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 했습니다.
오늘은 신청곡을 받아서 그걸 선생님이 틀어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딱! 선생님의 벨이 울렸습니다...
"노는게 제일좋아~~ 친구들 모여라!"
(1초간의 정적)
"..?"
다같이 빵 터졌습니다.
그럼 여러분 예상 가시죠?
반 친구들의 2/3 이상이 뽀로로 주제가를 골랐습니다.
근데 그때 한명이 소리쳤죠.
"빠빠빠빰빠! 더 높이 날아! 번개처럼 빠르게~~~"
그 친구는 바로 터닝메카드 주제가를 골랐던 것이죠.
근데 바로 다른 친구가 소리쳤습니다
"베이블레이~드 시작하자!"
근데 제가 식겁한거는 노래를 겁나게 잘불렀습니다.
이야~~ 장난 아니었습니다. 한 5분동안 웃기만 했어요.
그래서 뽀로로 주제가를 선생님이 틀어주셨어요.
대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는게 제일 좋아~~~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뽀롱뽀롱뽀롱뽀롱뽀로로"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3학년이냐구요?
아니요
6학년 입니다. 1년 후에 중학교 가는...
아 그리고 선생님한테 왜 벨소리 뽀로로냐고 했더니...
뽀로로 노래가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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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블레이드 나오니까 환장을 하더라구요.
쓰리! 투! 원! 고오오오 슛!
딱 베이블레이드랑 터닝메카드 유행했을때 딱 그런거 갖고 놀 나이였어요ㅋㅋ
(내 첫번째 메카니멀은 무슨 고릴라 모티브로 한 것)
그리고 할아버지한테 파란색 에반 선물 받고 정말로 기뻤었던게 생각나네요^^
흠 근데 문제는 베이블레이드 한 10판하면 1한 이김ㅋㅋ
네 뭐 이런 재미있는 일이 있네요. 재미있는 썰 생기면 또 올게요!
마커임
2021.03.26레오님은 음악이 좋으시군요...
마크초보레오
2021.03.26그냥 상대적으로 재밌는거죠
마크초보레오
2021.03.26아 잠만 갑자기 현타온다
server20
2021.03.27아 저도 6학년인데
첫 메카니멀이 피닉스였는데
에반은 구경도 못했어요....
마크초보레오
2021.03.27ㅋㅋㅋㅋ 저도 진짜 에반 달라고 빌어서 얻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