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ie
대표칭호 없음
관리자(OP,건축가,부어드민포함)도
일반유저가 거치는 절차(네이버 카페 가입, 디스코드 채널참여, 화이트리스트신청)를 밟아야하는거고,
면접을 봤다면 바로 관리자로 올려줘야하나요??
저는 면접후 길게는 일주일후에 합격 불합격여부를 정하는데, 제 방식이 잘못된걸까요 ?
왜 관리자를 원해서 들어오시는분들은 왜 디스코드로 욕설이나 반말하시면서 "왜 그렇게 복잡하냐"그러시는데
저만의 철학이 잘못된걸까
싶기도 하고 요즘 현자타임이 세게 오는거같네요
아무리 관리자의 목적으로 들어온다해도 서버에 들어와서
서버내에 있는 컨텐츠나 테마를 파악하는게 우선 아닌가요?
내가 꽉 막혀 있는 사람인건가요 ? 아무리 실력이 좋고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인성이 먼저 아닐까 싶네요.. 이상 푸념글이였습니다.
타 서버 어드민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륜온
2021.04.07개발이 취소된 한 서버의 총괄의 입장으로 의견 말씀드릴게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면접 후 내부 회의 후 합격 여부를 결정했었습니다. 욕설이나 반말과 같이 친목을 유발하거나 자칫 비매너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점을 우려하기도 했기에 면접 시 인성 관련해서도 평가한 적이 있었구요. 정말 진지하게 서버를 이끌고 싶으시다면 지금 하고 계시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좋으면 뭐한답니까. 중요한 것은 인성인데 말이죠. 지금 그대로 이어가셔도 괜찮을 거에요!
Reverie
2021.04.07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세리시아
2021.04.10저도 륜온 님과 같은 '개발이 취소된 모 서버'에서 공동총괄을 했었던 입장으로서, 그냥 지금처럼 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절차가 번거롭다고 욕하고 나가실거면 애초에 꼭 하고싶다, 라는 마음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하신 게 아니실까요?
개인적으론, "관리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서버에서 일을 하려 한다면 우선 자신이 일하게 될 서버에 무슨 컨텐츠가 있는지. 서버의 테마가 무엇인지.
이런 걸 먼저 파악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르는데 관리자 달고 일을 한다면 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걸까요?
그러니 K_Myung 님!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지금처럼 쭉 가셔도 됩니다!
절차가 번거롭다고 욕하고 가시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그냥 하시고 계신 절차에서 자체적으로 인성 안 좋으신 분들이 자연스레 걸러지시는 거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화이팅 이십니다! :D
Reverie
2021.04.10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