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랜만이네요

너무 웃긴일이 있었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글 쓰네요

일단 시작할게요

저희 아파트는 15층이에요

저는 7층에 사는데요...

그때 학기 시작하기 전이었어요...

다 두루두루 친했어요

한명은 옛날에쉬는시간 마다 놀았고...

한명 같이 태권도 다녔고...

한명은 그냥 친했어요

그리고 다른 한명도 그냥 친했어요

근데 ㅎㅎ

딱 탔는데 인사를 아무도 안해욬ㅋㅋ

아 너무 어색한거에요

저 유학 갔다오기 전 까진 돼게 친했는뎈ㅋㅋ

제가 딱히 인사하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인사를 잘 해요ㅠㅠ

근데 도저히 입이 안떨어져....

와...

다들 좀 놀란것 같긴  하던데.... (착각이면 말고)

인사를 안해ㅠㅠㅠㅠ

나도 못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중에 셋이랑 같은 반이 돼버렸어ㅠㅠㅠㅠ

근데 심지어 그중에서 한명은 지금 ppt 만드는 조도 됐어ㅜㅜㅜㅜ

ㅠㅠㅠ 어색해ㅠㅠㅠ

심지어 진짜 1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근데 같은반이 됐어요..(뭐이리 같은반이 많이되누)

근데 걔가 회장선거에 나갔어요

근데 저 깈ㅋㅋ 기권냈어요ㅋㅋㅋ

왜그랬을까요.........

근데 회장 됐어요

근데 제가 미화부라고 청소하는 학급부서에 들어갔어요

근데 한명이 제주도로 전학가버렸어ㅠㅠ

그래서 막 포스터 만들고 그래서 회장단을 섭외했어요

여자 부회장이랑 회장이요

남자 부회장은 놀러갔....

그런데 회장이 말을걸더라구요

"너 미국갔다가 언제왔어?"

"으...응? 치...칠팔월쯤에 와...았어.."

그랬어요

아 재밌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