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시아
다이아몬드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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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마포 디스코드 재탈주한 세리시아입니다.
이번엔 또 왜 탈주했냐고 물으신다면 스샷도 안찍었고 떠올리기도 짜증나서 그냥 넘기렵니다.
하지만 딱 하나.
한마포 디스코드에서 한마포 "사이트" 많이들 이용 부탁드린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해서
제가 거기 계신 분에게 '사랑하는 한마포 디스코드가 썩어가고 있다'라는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였을까요?
아무튼 그렇게 전 한마포 디스코드를 두 번 탈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글 제목처럼, 두 번 다신 디스코드 쪽은 쳐다보지도 않으려고요.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 사이트 다시 살립시다, 네?
예전의 활동량 많고 열활 유저가 많던 한마포 사이트가 진짜 그립습니다.
이렌
2021.06.12........ㅇㅈ합니다
DDang_
2021.06.12유저가 뭘 하기 전에 운영진분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리시아
2021.06.12운영진분들도 운영진분들이지만, 이번 일 겪으면서 한마포의 유저층에 대해서도 좀 생각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디코여도 명색이 "포럼"인데, 포럼다운 성숙한 토론문화나 그런걸 이젠 좀 포기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
DDang_
2021.06.14마크 커뮤니티에서 유저층..에 뭘 기대하는거보다 소수의 유저가 이끌고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요새 드네요. 게다가 유저층이 쌓일만한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리시아
2021.06.18유저층이 쌓이려면 사용자들간의 나름의 문화가 있는게 좋겠죠?
한마포 출첵란의 "치킨 사주세요"를 부활......은, 벌써 며칠전에 부활시켰지만 얼마 안 가 도로 죽어버렸군요. :(
DDang_
2021.06.19유저층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 대회, 경기 등을 열어주거나 한마포가 마크 콘텐츠 중 한 부분을 밀어줘 한마포만의 이미지를 만들어준다거나, 한마포 전용 서버를 운영한다거나 하면 좋을텐데 적어도 운영을 열심히 하는 게 느껴진다면 안정적으로 커뮤니티를 열심히 할 이유라도 생기는데.. 잠잠하네요
세리시아
2021.06.19허허... 그러게말입니다. 이젠 슬슬 '포기하면 편해'의 단계로 넘어가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DDang_
2021.06.20마음을 비우십쇼
명이
2021.06.14인정합니다...!
허두
2021.06.17추천 수가 말해주는 여론...
세리시아
2021.06.19??????
뭐죠? 이게 왜 인기게시글 3위까지 올라간거죠? ㄷㄷ
제작대
2021.06.19그거 어디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