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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주간 인기글에 글이 박제되게 생긴 세리시아입니다...
전 몰랐는데, 어제 디스코드에서 @허두 님이 알려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더 무서운 건, 조회수가...
(어제)
그리고 방금 전에는...
아니 대체, 어제 하루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조회수 확인한 김에 @DDang_ 님의 댓글에 대댓을 달면서...
며칠 전 한마포 사이트가 '잠깐' 다시 불 붙을 때 등장했던 "치킨 사주세요"가 과연 며칠이나 갔더라 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중에 다른 분들의 재미있는 출첵 매시지들을 발견해서ㅋㅋㅋㅋㅋ
혼자 웃지 말고 다 같이 웃자는 취지에서 여기 한 번 공개해볼까 합니다 XD
1) 외계어 하시는 @CIPU 님
6/4
6/8
6/10
번역 해 주실 분? :S
2) 생일선물로 치킨을 못 받아 서러우셨던 @노명 님과 달래주시는 @JSWH77 님, @ISSUE 님
6/14
그 다음날(6/15)
3) 6/9 - 바로 위에서 노명 님이 찾으시던 치킨의 행방 (feat. @히리지 님)
달나라 지점에 주문하셔서 배송이 안 되었던 거였군요 :P
4) 6/7 -잠결 출첵러 @제작대 님과...
...기만자 권이슈 님
스키너가 스킨 제작이 따분하다고 말하시면... 제가 스킨 주제라도 드려볼까요? :)
너무 어려운 건 내지 않을테니 안심하세요! 대충 어... 프로토스의 아콘과 다크아콘, 질럿 스킨 도전 어떠십니까 XD
테란은 너무 쉽잖아요? ;)
5) 6/5 - 거북이 강탈을 시도하시는 @느림보거북 님
하지만 닉처럼 너무 느려서 강탈 후 도주에 실패하셨다고 합니다...? XD
6월 한 달만 돌아봤지만, 요즘은 출첵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해도 20명 안팎 정도네요 :(
당장 작년의 오늘만 봐도...
30명은 기본으로 넘는 것 같은데 말이죠. X(
심지어 어제는 20명도 못 미치는 19명...
'치킨 사주세요'도 대충 6월 4일 이후론 보이지 않는걸로 보아 역시 출첵 문화로 부활하기엔 이미 그른 듯 싶습니다.
한마포 사이트의 봄은 과연 언제쯤 올까요...
히리지
2021.06.23댓글 달고 전체글 보다가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