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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개인 블로그와 한마포에서 륜온 마인크래프트 칼럼을 연재합니다.
(한마포 잡담 포럼에서는 따로 칼럼이나 자유 카테고리가 없어 한마포 카테고리에 적어둡니당)
연재 주기는 비정기적이지만, 시험 기간이나 바쁜 게 아니라면 2주에 한 번씩 올라갈 듯 합니다.
이번 칼럼의 주제는 메타버스입니다.
이번 칼럼은 주제가 메타버스인 만큼, 마인크래프트에 대한 비중은 살짝 적을 수 있습니다.
- 메타버스(Metaverse)? -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메타버스는 VR(가상 현실), AR(증강 현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급부상하고 현재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 메타버스의 예시 -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접한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현재 '홀로라이브'나 스트리머 '우왁굳'님의 산하 프로젝트인 '이세계 아이돌' 등 여러가지 예시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여러 스트리머, 유튜버분들이 버츄얼 캐릭터들을 사용하면서
메타버스의 예시 중 하나인 '버츄얼 유튜버'로 전향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또한 메타버스의 하나입니다.
최근 마인크래프트에 P2E(Play to Earn)을 적용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급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가 종식한 후,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 지 의문이라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뭐, 그래도 지금 메타버스가 미래라는 것을 국회위원분들도 인지하고 계신지 이런 소식이 있었습니다.
메타버스에 관해 더 알고 싶거나, 추후 전망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신 분들은
1월 20일에 개최하는 국회 진흥법 토론회를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인크래프트와 메타버스 -
작년에, 인천시에서 '인천크래프트'라는 프로젝트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며, 국내 마인크래프트계 메타버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송도에서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기 위해 '송도크래프트'(라스트 쉘터)를 제작한 바 있습니다.
이 당시 저도 플레이해보면서 국내에서 메타버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건도 빠질 수 없는데, 바로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청원이었죠.
국내에서는 Xbox Live를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었는데,
시스템 상으로 인해 외국의 기업들이 셧다운제를 적용하는 것 대신 미성년자는 이용을 불가능하게 적용을 했었기에
전부터 우려가 되었던 점이긴 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가 유해한 게임이 아닌데, 어째서 셧다운제로 인해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이 되어버린 것이냐.'
이러한 의견이 상당히 많았고, 이에 대해 마인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 10곳에서 공동성명문을 제출했습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한 의견을 제 블로그를 통해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강제적 셧다운제가 폐지되었지만,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처를 하고 있지 않아
아직까지도 국내 유저들은 계정 이전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큰 벽은 넘었으니 다행인거죠.
- 마치면서 -
처음으로 써 보는 칼럼인지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점들은 감안해 주시면서 어떤 식으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 해라 마소
홀로라이브, 이세계 아이돌 RE:WIND 이미지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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