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_pingxel 1f39bbba16294f6c89948ac0c6b52e71
안녕하세요 우선 링크를 하나 올리겠습니다.
https://console.gaon.it/board_QDUD08/47386
(저희업체 글입니다 ^^.. 문제 될시 자삭 하겠습니다.)
저희는 요즘 각종 다양한 게임을 수용하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6개월 그동안 한 일]
1. 단독서버의 확대
* 몇몇 분을 위해선 직접 커스텀 단독서버 제공
2. 패키지 상품 추가
* 타사에선 high memory 라고 불림
3. 클라우드 서버용 추가(cpu 리전)
* 패키지 상품의 인기에 따라 다양한 리전 추가
4. 고객 요청에 따른 쇼핑몰 제작
* 인프라는 가격문제로 타사 사용
5. 고객 요청에 따른 주식 홍보용 서버 제공
* 인프라는 저희의 인프라 사용
-> 쇼핑몰 및 다른 게임서버들의 유입이 많아 짐에 따라 높은쿨러보단 많은 쿨러 서버를 많이 도입하였습니다.
-> 그렇다고 2.4Ghz 가 나쁜편은 아닙니다.(aws 를 못쓰시겠네요..)
근데 호스팅에 대해서 모르고 그냥 24시간 열수 있어? 오케이 가자
근데 CPU 성능이 어디어디~~ 보다 안좋아요
트래픽이 뭐예요?
네트워크가 뭐예요?
가장 기초적인 질문 부터 디도스를 아이피우회를 계속해서 풀려는 행위 그리고 모욕까지..
이부분에 대해서 지식 정리 및 호스팅사에 대한 매너를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작성 해봅니다.
[호스팅 은]
호스팅은 정보의 집약체인 서버의 전체 혹은 일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서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해야 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회선을 사용해야 하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참고링크 :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firefox-b-d&q=%ED%98%B8%EC%8A%A4%ED%8C%85%EC%9D%B4%EB%9E%80
[SaaS , PaaS , IaaS, on-premise ]
Software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를 구축후 납품하는 서비스로 예를 들면 네이버mybox , 드롭박스 , 네이버웍스 등이 있음
PlatForm as a service : 플랫폼
->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서비스로, 구름IDE 그리고 구글의 app engine 등이 해당 됨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인프라스터럭쳐
-> 마인크래프트 서버 운영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
->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임대하는 서비스 입니다.
on-premise : 온-프레미스
-> 직접 서버실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IaaS 에서 사용하는 주 CPU]
-aws lightsail -
-fun25
-linode
-vultr
저가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e5 를 사용합니다만, 이는 업체마다 상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 4분기 기점에서는 amd 도 열심히 따라잡고 있으나, 아직까지 서버시장에선 Intel 이 압도적입니다.
[호스팅에서는..xeon 을 주로 사용합니다]
-> 서버 밴처가 판매하는 서버에 메모리 및 SSD 등만 장착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역시..)
- 저희 가온IT는 클라우드에서는 메모리가 중요시 되기 메모리를 많이 사용 가능한 E5(e5-2630v2, e5-2620v3) ,x시리즈(x5650~5690) 를 사용합니다.
- 이는 타사 대부분이 비슷한 실정이라고 보입니다, 밴처에서 조립해서 바로 보내주는데 intel 에서 따로사고 삼성에서 따로 사고..힘들죠.
- 기본적인 베이스는 구매 , 필요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만.. ㅎ
-> AMD 를 도입하는 회사도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세요!
- 저는 여태껏 중소기업급 에서는 AMD 를 스마일서브,linode 에서 딱 두 번 보았습니다.
- 하지만 추가적으로 있을수 있으니 알아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다만 AMD 도 몇몇 CPU 는 e5 보다 안좋습니다 ..
[내 서비스에 맞게 신청하세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싱글코어만을 사용한다면? e3 서버 혹은 e-21xx 시리즈가 더 좋습니다.
(단 클라우드 환경이 아니라면 e5-2620v3 도 3.2Ghz 까진 올라가기에 괜찮은 퍼포먼스를 나타낼것입니다.)
멀티코어를 사용한다면 ? e5 서버 혹은 그 상위 서버를 추천합니다.
근데 호스팅사에서 나에게 맞는 서비스가 없네?
-> 서버를 구매후 IDC에 위탁하는 서비스인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있습니다.
-> IDC 가는 것이 아깝다면 코로케이션이 아닌 홈서버를 사용하세요.
[홈 서버 ?]
집에서 서버를 돌리는 것 이를 홈서버라고 합니다.
경제적 이득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주의 하실점이 있습니다.
디도스 문제 : 가정집에서는 단독회선을 주지 않습니다.(shareing), 디도스가 적은양이 유입되어 본인 집만 날라가면 다행이지만, 만약 크게 온다면 아파트 전체 인터넷이 펑 할수도 있습니다.
-> 물론 단독회선을 임대 받을수도 있지만, 단독회선 임대 받을 바엔, IDC 가는게 더 저렴합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아는 지인이 홈서버 운영하다가 크게 디도스를 맞아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관리적인 문제 : IPMI 라는 것이 요즘 왠만한 서버엔 다 탑재가 되어 있어, 관리자가 어디에 있든 서버를 관리 할수 있지만, ipmi 는 ip 주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이 사설이든 공인이든 무조건 필요한대, 제한이 있는 가정집에서는 무리가 있습니다.
(포트포워딩후 접속하시는 법이 있긴합니다만, 보안적으론...)
-> 물론 집에 계속 있는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력 문제 : IDC 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고 홈서버라면 더 많이 발생할수 있는 문제 입니다, 특히 작은 서버라면 해당이 안되지만 큰서버를 운영하는 경우라면(호스팅컴퓨터 3대이상, 고전력 호스팅인경우) 전력이 부족할수 있습니다.
[대역폭 & 트래픽 관리는 고객이!]
트래픽이란 ? 네트워크의 사용량
대역폭이란 ? 네트워크가 한번에 올라갈수 있는 량
트래픽은 IDC 에서 매우 비쌉니다, 해외쪽은 싸지만 국내는 비쌉니다.
원가 공개가 안되어 있어 더 비쌉니다.
특히 IDC 회선은 더욱더 비싼데요, IDC 회선 이랑 가정용 인터넷이랑 비교하고 왜이리 느려요?
가정용보다 느리네요 ㅠㅠ 라고 하시는 분도 옛날에 있었고.. 트래픽비용을 안내고 도망치신 분도 보았습니다.
(현재 그사람과는 승소도 했고, 현재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예정이예요.)
[KT-IDC]
[LG-IDC]
매우매우 비쌉니다.
그러나 IaaS 나 단독서버든 고객사에서 어떤 서버를 운영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트래픽을 보았을때 파일을 업로드 하고 있어서 정상트래픽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해킹을 당해 외부로 트래픽이 노출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상서버는 CPU 까지 확인 후 처리 합니다.)
가장 관리를 쉽게 하는 방법은 그냥 바로 QoS 를 걸어버리는 방법이 가장 쉬운데, 이는 나중에 피크때 눌림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유저가 없는 시간에는 자체적으로 네트워크 제한을 거는 방법도 있겠지요,...)
[책임 범위]
1. 호스팅사의 문제는?
-> Ping 죽음
-> Network 장애
-> Remote 장애
-> Power(전력) 장애
-> Hardware 장애(코로케이션 제외)
2. 고객사의 문제는?
위 5가지 제외하고 전부
1. Ping 죽음이 발생하는 이유(게임내의 ping 이 아닌 cmd 에서 ping 말하는 것입니다.)
-> DDos , Bandwidth limit 으로 인해 주로 발생,
- DDoS 가 들어왔지만 제때 공격이 유입되는 아이피가 차단하지 못할시 발생
(*해결법 : IP Null or waiting )
- Bandwidth limit 은 파일 다운로드 / 업로드 를 정해진 대역폭 이상이 필요시 발생 (트래픽 눌림현상이라 함, QoS 가 걸린 환경에 발생)
(*해결법 : 추가비용 들어서 푸는 방법이 있음)
2. Network 장애
-> DDos , Bandwidth limit 으로 인해 주로 발생,
- DDoS 가 들어왔지만 제때 공격이 유입되는 아이피가 차단하지 못할시 발생
(*해결법 : IP Null or waiting )
- Bandwidth limit 은 파일 다운로드 / 업로드 를 정해진 대역폭 이상이 필요시 발생 (트래픽 눌림현상이라 함, QoS 가 걸린 환경에 발생)
(*해결법 : 추가비용 들어서 푸는 방법이 있음)
3. Remote 장애
-> 컴퓨터가 장애가 발생 하여 꺼지거나 os 가 손상 되거나 하는 경우 발생
(*해결법 : 마지막으로 무슨 작업했는지 솔직하게 애기하기, idc 관계자가 보내주는 내역(사진)에서 대응법 알려주기(프로그램으로 인할시) )
-> Hardware 장애(코로케이션 제외)로 판단되는 경우 IDC 직원에게 교체 요구할 것
(*해결법 : 코로케이션시 새로운 장비를 달거나, 변경 IDC 직원도 못하는 게 있을수 있음 특히 AMD..)
4. Power(전력) 장애
-> IDC 에서 보유 하는 전력이 문제가 발생할 때 발생(극히 일부)
(UPS 가 없으면... 답이 없음 해결법 존재하지 않음)
5. Hardware 장애(코로케이션 제외)
-> Hardware 장애(코로케이션 제외)로 판단되는 경우 IDC 직원에게 교체 요구할 것
-> 자주자주 백업을 해두세요.
* 디스크가 고장나도 보상 안해줄려고 합니다.(클라우드 제외)
6. Hardware 장애(코로케이션 일시)
-> 최대한 빠르게 공급 수급 하거나, 서버를 받아서 고치기 다시 설치 요청
[끝으로....]
IDC 에서 실제로 일도 해보고 지금은 창업가 입니다.
관계자로써 말하자면 여러분들에게 구매한 상품을 제공해주면 저희의 역활은 이제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에 대한 대기 입니다.
다만, 위 6가지 내용이 아니면 대응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서버를 운영했다가 호스팅을 운영하는 경우 조언이나 지원을 해드릴수 있을지 모르나, 현재 서버쪽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는 것이 AI , 빅데이터 , 블록체인 그리고 게임서버 인데 게임서버가 100개가 넘을겁니다., 그러나 IDC 직원은 이를 모두 알지 못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추가로..IDC 로 이동하여 서버를 운영하시기전 몇가지 알아두시면 좋은 점
1. 내가 어느정도 호스팅 스팩을 사용 해야 하는가,
-> 싱글코어만 사용하는가? 아니면 다중 코어를 사용하는가?
-> 메모리는 어느정도 사용하는가?
-> 네트워크는 어느정도 사용하는가?
-> Disk 는 어느정도 사용하는가?
2. 내가 IDC 의 어떤 서비스를 이용 해야 적합한가?
-> 단독서버?
-> 클라우드?
-> 코로케이션?
-> 웹서버?
-> 홈서버로도 충분한가?
3. 내가 가진 자산는 얼마이며, 얼마나 투자를 할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운영할것인가?
-> 수익은 어느정도 예상 하는가?
-> 얼마나 투자를 할것인가?
-> 얼마나 운영을 할 것인가?
위 3가지를 고려한다면 최적의 서버를 운영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A3xB
2022.06.06gaonit 호스팅측에서 사용하신다 주장하신 E5(e5-2630v2, e5-2620v3) ,x시리즈(x5650~5690) cpu는 각각 2013년 9월, 2014년 7월, 2010년 3월, 2011년 2월에 출시되어 이미 상당히 노후화 되었으며, aws의 경우 e5 2686 v4(16년 6월)로 다른 호스팅에 비해 구식 cpu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가온it 게시물을 보면 i9 12세대와 자사 cpu를 비교하고 계시는데 자사 cpu의 경우 서버 인스턴스를 cpu 코어 개수인 6개로 나누면 각각 1 코어 와 128gb의 램이 남는데, 일반적 소비자와, 한마포에서 gaonit의 글을 보고 구매하는 유저들이 저런 사양의 호스팅을 소비하지도 않을 뿐더러 마크 서버를 돌리기엔 매우 부적절한 사양입니다. 또한 i9 12세대와 자사 cpu의 벤치마크 결과 싱글 스레드 점수는 각각 4212, 1692점이며 멀티 스레드 점수가 각각 41194점, 7913점으로 i9 12세대에 모든 부분에서 밀립니다. 트래픽이나 서버 관련 문제는 호스팅 측에서 알아서 잘 하시고 소비자는 그저 가장 나은 호스팅을 구하기만 하면 되고
gaonit 및 한국 호스팅의 경우 한국의 진출한 해외 기업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쌉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는 더 나은 선택지만 고르면 됩니다. 서버에 관심 많은 한 일반인의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aonlab
2022.06.09요즘 마크계에 잘 투자를 안하지만 몇가지 반박하자면요.
1. gaonit 호스팅측에서 사용하신다 주장하신 E5(e5-2630v2, e5-2620v3) ,x시리즈(x5650~5690) cpu는 각각 2013년 9월, 2014년 7월, 2010년 3월, 2011년 2월에 출시되어 이미 상당히 노후화 되었으며, aws의 경우 e5 2686 v4(16년 6월)로 다른 호스팅에 비해 구식 cpu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A. 아뇨? V4 를 쓰는 업체도 있긴 하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v2 v3 에 머무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이유는 보시면 벤처사들에서 고가의 CPU 를 출시하면 몇몇 기업(중견-대기업) 에서는 바로 사들일 자산이 잇지만 작은 업체로써는 당연히 바로 구매하긴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고 마인크래프트 운영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백이상을 주고 구매후 서비스 한다? 연장율 등을 고려 하였을땐, 사실상 불가능 하죠.
(그런 눈으로 볼때 그렇게 큰 회사가 아닌 시점에서 보면 나쁜 성능은 아닙니다만 큰회사 시점으로 보면 되게 작은 회사긴 하네요.)
성능이 부족하다면 일반 개인보다는 막대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중소급 회사에게 가는게 낫습니다. 물론 그 회사도 15~25 정도.. 그리고 디도스 3번 당하면 환불 못 받고 쫒겨나지만요.
->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디도스가 없지만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면 홈서버를 추천드리기도 합니다만.. 글쎄요, 요즘 규모가 작은 저희 쪽 라인만 봐도 툭하면 디도스가 날라와서.. 이젠 마크도 슬슬 IDC로 올라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 가온it 게시물을 보면 i9 12세대와 자사 cpu를 비교하고 계시는데 자사 cpu의 경우 서버 인스턴스를 cpu 코어 개수인 6개로 나누면 각각 1 코어 와 128gb의 램이 남는데, 일반적 소비자와, 한마포에서 gaonit의 글을 보고 구매하는 유저들이 저런 사양의 호스팅을 소비하지도 않을 뿐더러 마크 서버를 돌리기엔 매우 부적절한 사양입니다. 또한 i9 12세대와 자사 cpu의 벤치마크 결과 싱글 스레드 점수는 각각 4212, 1692점이며 멀티 스레드 점수가 각각 41194점, 7913점으로 i9 12세대에 모든 부분에서 밀립니다. 트래픽이나 서버 관련 문제는 호스팅 측에서 알아서 잘 하시고 소비자는 그저 가장 나은 호스팅을 구하기만 하면 되고
gaonit 및 한국 호스팅의 경우 한국의 진출한 해외 기업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쌉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는 더 나은 선택지만 고르면 됩니다. 서버에 관심 많은 한 일반인의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약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 진출한 해외기업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건가요?
--> 한국에 진출한 vultr 라는 회사는 뭐.. 빠른편에 속하긴 하지만 안좋다는 말이 많고, aws 나 gcp 등은....(할말하않..)
A1. 용도에 따라 어떻게 운영이 될지 모릅니다, 클라우드는 메모리가 중요합니다 최대 코어가 24코어면 딱 24코어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몇개로든지 공유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부분 업체가 동일 합니다.(그래서 클라우드는 vcore 단위를 사용합니다.)
단독서버의 경우도 아직 현역 입니다 ^^.. 가격대를 비교 해보시면, 어떤idc에서 e5-2620v3 30M 기준으로 14만, 저희는 2TB 니 적당한 가격대로 생각됩니다.
(30Mbps 로만 해도 된다 하면 동일 가격 혹은 계약에 따라 더 저렴하게 가능)
A2. 지금 가격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저님이 생각하고 계신 부분은 매우 부적절 한 부분인데, IDC 는 집이랑 다릅니다. 네트워크 비용도 저렴하고 서버만 구매해서 돌리면 되는 환경인 홈 서버와 달리 물리적/논리적 보안(보안인력 배치)+ 서버 비용 + 랙 공간비용 그리고 기업용 네트워크 임대(1m/ 4000원꼴~10000원꼴) 그리고 등에 대해서 계산을 하셔야 하는 부분 입니다. 물론 한국의 네트워크 비용이 저렴해지고, 랙 비용이 저렴해진다면 가격을 내리겠지만,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네트워크 비용이 올라가고 있는 나라라고 평가하는 한국이란 나라에서 이런 날 이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추가로 저희 쪽 에는 마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버를 돌리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메모리를 우선 시 합니다. 저희 같을 경우 마크 쪽로 다양한 분야로 분포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크 쪽에서는 쿨러가 높다면 X5650 ~ X5690 (메모리 240기가 이상 장착가능) , 높은 메모리가 필요하다면 E5-2620V3 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그밖에 준비되어 있는 사양보다 더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면,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맡기라고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A3. 저희도 나름 마크쪽에 돌리기 좋은 e-2194G 같은 CPU 도 보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방어존과 같이 판매하여 25만원정도에 납품하고 있죠.(각각 PC/BE 대규모 서버에서 돌아갑니다.)
A4. e5-2620v3 도 마크쪽으로 돌리는 사례 보았습니다,작년에 저희쪽에서 고객님이 한분 계셨고 이번에 또 계약하신다고 하시더군요.
(3.2Ghz 까지 올라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으로..]
1. 한국의 인터넷 사용료 (트래픽/대역폭) 이 매우 비싼 편 입니다. 이는 뉴스만 찾아보면 알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몇십원 이지만 한국은 백원 이상이죠. 이로 인해서 IDC 에서 납부하는 비용에 기본적인 보장트래픽이 있기에 비쌉니다.
2. 어떤 IDC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서버를 도입하면 몇년간은 우려먹습니다.(막말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희 같을 경우..
-> IDC에 내는 돈 / tax 등에 비하면 버는 돈이 적음
-> 체계화 부족 , 자동화 시스템 개발자 1명
3. 높은 쿨러의 서버를 도입 못하는 이유
=>낮은 연장율 : 저희쪽 고객분들 중 몇몇 유저분들은 고작 2만원짜리도 몇달(~3달 이하) 유지 합니다. 그런 고객분들을 위해 서버를 회수후 다시 다음 고객을 기다리는 것은.. 중소기업 처럼 어느정도 투자 있는 회사라면 모를까, 아무래도 힘들죠.
=> 관리의 어려움 : 주문 제작한 서버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서버가 아닌 데탑에는 ipmi 라는 것이 없습니다. 서버 에도 없는 서버가 있죠. 이게 없다면 IDC 랑 거리가 먼 사람은.... 관리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도입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