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diller
대표칭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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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루트'의 추천?! 최초이자 최후의 프리루트님의 추천 :>
오늘따라 그때가 그립네요, PC방을가면 대부분이 마인크래프트를 하며 친구들과 서버를파고 집을 짓던 그때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육군 만기 전역을하고 대학을 다니고있는데.. 자꾸만 동생과 PC방에서 같이 아무 걱정없이 게임하던때가 그립네요.
지금 생각하면 게임이 좋았기보다는 함께한 사람들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무 걱정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할 위험첨만한 모험을 떠나는건 너무 즐거웠었는데,
게임은 그대로인데, 당시 느껴던 즐거움을 다시 느끼기힘드네요. 요즘 잡다한 걱정들이 많아서 끄적여보았습니다.
Frily
2024.10.24맞아요 사람들과 함께한 그 순간이 좋았죠..
저도 그런 순간이 있었는데 이젠 지나가고 없네요..
정말...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