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년 전에 게시글을 하나 올렸었네요.
첫 게시글 https://www.koreaminecraft.net/build_gallery/1783562#comment_1785586
오늘은 세계관의 법궁(法宮)인 창녕궁(昌寧宮)과 그 주변의 궐외각사(궐 주변의 관아, 사무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구 해요
임금의 침전이며, 용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창녕궁은 애초에 조선왕조의 창덕궁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 침전 또한, 창덕궁의 희정당을 모본으로 삼았습니다.
세자궁 전경입니다. 앞에는 세자의 서재, 뒤에는 세자의 편전(집무실), 세자의 침전, 세자비의 침전으로 구성되었어요.
세자궁의 후원입니다. 인공적으로 언덕을 만들고, 누각을 만들었지요.
세자궁과, 임금과 왕비의 침전구역 사이의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선원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왕들의 초상화들을 갖추고 있죠
임금의 후원은 세자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넓은 숲과 2개의 높은 정자를 갖추고 있죠.
창녕궁은 개수(고치거나 넓히다)를 통해 상왕궁과 대비전을 갖추었습니다.
왕이 물러난 뒤에도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함이지요.
창녕궁은 매우 거대한 법궁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엔 이곳에서 스토리 맵도 만들 예정인데, 그러기 위해선 몇번 더 개수를 해야할 것 같아요.
궐외각사들입니다. 왕실의 사람들이 병에 걸릴 시 바로 조치를 취하기 위한 약방원이에요
이 곳은 장악원으로, 오늘로 치면 국립오케스트라 협주단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왼쪽은 선혜청(봉급을 주는 관청), 오른쪽은 사복시(왕실의 말을 관리하는 관청)입니다.
계속해서 제작은 멈추고 있지 않지만, 현생이 바쁜터라... 제작 속도가 매우 늦어지고 있네요..
한옥 1200동 규모의 도성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약 150동 언저리만 맴돌고 있네요...
다음엔 <북요 1156> 별궁 편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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