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 

요즘 뜨길래 한번 해봤다.

사실 한참 전에 어느정도 배워놨지만...

어떤분이 코틀린으로 강좌 빨아먹는걸 보고 참을 수 없었다.

이 망해가는 강좌 시스템을 살리기 위해서

앞으로는 짧은 노트 강좌 + 긴 언어 강좌

로 구성해서 긴 언어 강좌는

한달에 한편, 짧은 노트 강좌는 한달에 최소 6편 정도로

구성해서 짬 날때마다 작성하려고 한다. 

자.. 코틀린이라고 써놓았으니

당연히 코틀린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할 것이다.

코틀린의 장점? 

1. null safety

2. 모던한 언어 문법

3. 완벽한 자바 호환

4. 코루틴으로 편한 비동기식 프로그래밍

자... 2번과 3번은

대충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해 될것이다.

하지만, 1번은 대체 뭔 장점일까?

1. 널 싫어해

null safety란 흔히 npe 같은 null값 가공으 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를 줄였다는 건데.

null 은 뭘까?

null 은 없다라는 걸 나타낸 것이다.

만약 이런 null 을 가공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오류가 나게 된다, 왜냐하면  값이 없기 때문이다.

코틀린은 기본적으로 변수에 null 이 들어가지 않게 하였다.

선언문만 있어도 타입의 기본값이 들어가는 시스템을 통해 말이다.

2. 모던 워페어는 재밌다 (한번도 안했봤지만 크흠)

모던하다라... 간단하고도 중요한 장점이다.

문법이 파이썬, go 수준으로 간단하고 깔끔하다.

또한 노가다 했던 것들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여러 시스템들을 만들면서.

자바 개발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3. 완벽하게 잡아서 호 분다(?)

자바와 호환은 자바를 안써본 분들에겐 전혀 장점이 아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이미 자바로 쓴 수많은 라이브러리, 코드가 있는데 그걸 다 엎는건

아주 비효율적이다. 그렇기에

코틀린은 자바와의 100% 호환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java 코드 => jvm 코드 => 실행

이 순서로 자바는 실행하는데 코틀린은

kotlin 코드 => jvm => 실행을 통해

kotlin 자체가 java 랑 똑같은 실행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4. 코 길 동기 사용(?)

비동기에 대한 건 자세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비동기는 한마디로 새로운 컨메이어 벨트를 파서 자동으로 따로 돌아가게 하는건데.

원래는 이게 복잡한데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겁니다.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