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모드) | 기술, 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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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버전 | 1.12.x |
모드로더 | 포지 |
자료글 | https://www.curseforge.com/minecraft/mc-...rcraft-mod |
0. 서론
기존 마인크래프트 기술계열의 모드들에서 원자로를 구현하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습니다. 한때 유명했었던 IC2의 원자로나,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유명한 Big(Extreme) Reactor 모드, 1.7.10때 개발이 중지되었으나 높은 난이도와 현실성으로 유명한 Reactorcraft 모드 등. 위에서 언급한 모드 외에도 수많은 기술계열 모드에서 원자로를 추가하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라늄 연료, 고정된 크기와 정해진 발전량이란 틀을 벗어나는 모드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7.10 버전의 마인크래프트에서 Nuclearcraft란 모드가 올라옵니다. 이 모드는 특이한 컨텐츠로 꽤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인 입자가속기, 자유로운 크기의 원자로와 당시에는 Gregtech 모드에서나 접할 수 있던 핵융합로등이 많은 유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후에 많은 모드들이 1.12.2로 포팅되면서 많은 모드들이 변화를 겪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드대변동 현상이라 부릅니다) 이 모드 또한 포팅 과정에서 많은 컨텐츠가 추가되었고, 또 다시 한번 인기를 끌면서 All the Mods, Project Ozone등의 굶직한 모드팩등에 수록이 되었습니다.
이상 이 모드의 간략한 역사지만 역사 이야기는 지루하죠? 모드 자체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이 모드는 꽤 특이합니다. Gregtech, Mekanism등에 추가되어 지금은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기존의 D-T 연료 (중수소-삼중수소) 체계를 부수고 여러 낮선 원소들을 융합할 수 있는 핵융합로나, 녹은 핵연료에 여러 종류의 염(鹽)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Molten Salt Reactor. (적절한 변역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IC2의 그 것과 비슷하지만 3차원 냉각설계와 수많은 종류의 핵연료가 존재하는 핵분열로 등. 기존 타 모드의 원자로에 익숙해지신 분이라면, 이 모드는 엄청 낮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 모드와 메커니즘이 다를 뿐, 적응하고 익숙해진다면 순식간에 많은 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저는 1주 간격으로 기존 버전인 1.12.2 언더하울드 버전의 Nuclearcraft 모드 강의를 올릴 것이며, 기술계열 특성상 기술계열 모드에 처음 입문한 신규 유저에겐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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