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 Direct Message / Doesn't Matter(임시)
안녕하세요! 규니라고 합니다. 현재 저 혼자 뿐인 크루 DM에서 함께 콘텐츠 창작/제작 및 플레이할 크루원을 모집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 길게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DM 크루는 공식적인 활동, 그러니까 방송이나 유튜브,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 및 판매 등 같은 상업적, 공개적 활동은 신생 크루인만큼 한다 안 한다를 확실히 답변을 드리진 못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예정에 없습니다. 하지만 각자 재미용으로 녹화해 개인적으로 소장하거나 재미로 편집해보는 것 정도는 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DM 크루가 어떤 크루인지 소개해야겠죠. DM 크루는 하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크루원들 중에서 운영자와 플레이어로 나누어 직접 그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크루입니다. 반드시 제작에 참여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순히 유튜브에서만 보던 콘텐츠들을 자기도 해보고 싶었다! 하는 분들도 저희 크루에 들어와서 게임을 즐기셔도 됩니다.
대충 예상되는 저희 크루 활동의 과정을 설명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긴 글이라, 안 보셔도 상관 없으니 생략하셔도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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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텐츠 회의
모든 크루원이 모여 자유롭게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던집니다. 제작이나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크루원도 원한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콘텐츠'를 던지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콘텐츠의 규모, 장르 모두 제약이 없으니 아무거나 던져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그것을 디벨롭하여 기획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매체에 노출된 콘텐츠를 그대로 따라하거나 오마주 및 패러디를 해서 저희끼리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2] 기획
운영과 제작에 참여하는 크루원들끼리 모여 자세한 기획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플레이어로서 참여하는 인원도 물론 참여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콘텐츠 제작도 하고 싶고, 플레이어도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니까요. 그렇게 기획이 끝나면 그것에 맞게 각자 역할을 나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3] 콘텐츠 제작
기획안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각자 일정에 따라 제작이 완료되는 시간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제작이 완료될 쯤에는 콘텐츠 플레이에 필요한 인원들을 재점검하고, 테스트 플레이를 준비합니다.
[4] 테스트 플레이
테스트 플레이는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크루원들이 직접 플레이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한 뒤, 그 뒤 플레이 일정표를 짭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에 대한 보상 혹은 벌칙을 정합니다. (순수 재미용 or 동기부여용 or 과몰입용)
[5] 본게임 플레이
짜놓은 일정대로 본게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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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무튼 이제!
이러한 저희 크루에 들어올 때 필요한 조건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열정/지식
제작이든 플레이든 적어도 한 쪽에는 매우 큰 '열정'과, 그에 맞는 '지식'(제작팀 한정)을 어느 정도 갖추신 분이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저는 꽤나 진심이거든요 ㅎ
두 번째, 19살(06년생) 이상
그 외에도 당연한 '개념'과 '예의' 정도는 갖추고 계신 분들만 지원하실 거라 믿습니다!
세 번째, 여가 시간
너무 바쁘신 분은 아무래도 참여가 힘드니 어느 정도 여가 시간이 있으신 분만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일정이 자꾸 변경되고 다시 짜고 하는 것만큼 힘들고 귀찮은 일은 없으니까요!
그 외엔 아무 조건 없고, 면접 후에 합류하게 될 지 아닐지 정해지게 됩니다!
말이 크루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직 마인크래프트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끼리 노가리를 깔 수도 있고 다른 게임을 할 수도 있는 그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야
제작, 플레이, 운영
++) 뭐든 간에 실력 때문에 걱정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지식만 갖추고 계신다면 실력은 중요치 않습니다... 저도 얕은 지식 뿐이라서 괜찮습니다 :) 저도 그래서 이걸 게임 친구에 올려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하하
그럼 디스코드 Gyuni#0505로 연락 주시면 간단한 확인 절차 후에, 면접 진행하겠습니다! 면접이라고 해서 그렇게 무겁고 무서운 건 아니에요! 면접 보는 저도 떨릴 것 같거든요... 그냥 간단한 확인 절차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 간단한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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