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진행되던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가상 초청 이벤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개학이 미뤄진 아이들을 위해 가상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 그 의의인데요, 무려 30명의 인력이 일주일간 제작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영상 속에서 '이곳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올라온 공식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바 에디션 1.12.2 버전의 맵은 영상의 설명란 또는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 '데통령님도코로나19 조심하세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