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ult쓰세요...

Geconomy를 쓸 이유가 없어요

이 구현은 잠재적인 취약점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이름은 모루로 변경 가능하며, 정말 수표 아이템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lore의 내용까지 전부 확인해야 합니다. 좀 더 나간다면 NBT 까지 확인해볼 수는 있으나, 애당초 아이템은 그렇게 믿을만한 데이터 저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수표라는 시스템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사 버그 한방에 훅 갑니다.)

Vault를 까셨다면 player's money 구문을 사용하실 수 있을껍니다...가 원래 맞는건데 GEconomy 이거 소스 까보니까 Vault 지원이 없는 것 같거든요. 이건 이 플러그인이 이상한거라 어쩔 수 없고요.

제가 Geconomy 라는 플러그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류의 원인은 확실해요.

구매라는 것은 돈을 단순히 뺀다가 아니라 구매자의 소지금이 판매품보다 높다라는 가정이 있어야 해요.

해당 플러그인의 돈 시스템을 다른 플러그인과 연동하고 계시다면 복잡할 수 있겠지만

돈이 스크립트에만 쓰인다면 직접 돈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좋아요.

단순히 {money::[플레이어]}로 지정할 수도 있고, 이 경우 {money}라는 값이 움직이는 경우를 유연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5000원짜리 금괴 구매 예시

if {money::%player%} >= 5000:

   subtract 5000 from {money::%player%}

   give 1 gold ingot to player

else:

   send " [!] %5000 - %{money::%player%}% 만큼의 돈이 더 필요합니다!"

위의 예시를 이어서 증가하는 가격을 만들어볼게요.

토양을 한번 구매할 때 마다 다음 토양 구매가 5000의 추가금을 필요로 한다고 해볼게요.

if {money::%player%} >= 5000 + {plot::%player%}:

   subtract 5000 + {plot::%player%} from {money::%player%}

   add 5000 to {plot::%player%}

   give 1 gold ingot to player

else:

   send " [!] %5000 - %{money::%player%}% 만큼의 돈이 더 필요합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구매를 진행할 때마다 전체 가격에 5000을 추가하고 있어요.

첫번째 구매는 5000 + 0 = 5000, 두번째 구매는 5000 + 5000 = 10000 . . .

토양 구매가 어떻게 연동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구매 부분에서는 위의 구문을 사용하는 것으로 말끔하게 해결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