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작업물 소식이 없던 소닉쉐이더 개발자가 개인 페트리온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개인 사를 공개하는 것이며,
이 글을 의학적 조언을 포함하지 않으니 만약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면 치료 기관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오랫동안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몇 년간 트라우마적인 사건들을 겪었고 약과 술에 의존하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술과 약에 대한 의존은 점점 심해져 갔고,
얼마 안가 공황 발작을 일으키게 되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부턴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에만 전념하였고,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되어 몇 달 안에 새로운 작업물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거란 말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