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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날을 기억하시나요? 그 때가 참 좋았죠. 태양, 친구들, 음악 그리고 몇 시간이고 당신의 몸무게에 천천히 깔리면서 이번주 아이템 이야기의 주인공인 잔디 위에 누워 수 시간을 보낸걸 떠올릴 겁니다. 잔디의 명복을 빕니다 ㅡㅡ
잔디, 혹은 긴 잔디는 2011년 마인크래프트 베타 1.6버전에 지도, 다락문, 멀티에서 네더로 가는것과 함께 처음으로 추가된것으로 본래 알려졌습니다. 베타 1.8까지 걸려서 수확이 될 수 있었고 릴리즈 1.1 버전에서 양이 풀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풀을 찾는건 참 쉽죠. 거의 모든 바이옴에서 찾아 볼 수가 있지요. 평원이나 사바나에선 더 큰 다양한 풀들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사바나 마을의 주민들은 풀을 꽤 좋아하고 그것들을 가슴속에 저장합니다. 당신은 왜 풀이 바이옴마다 다른 색깔인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주의 불변의 법칙인 "다른쪽의 풀이 더 초록색처럼 보인다"(한국 속담으론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잔디의 요점은 무엇일까요? 글쎄요, 현실 세계에서는 그것이 세계 생태계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우리 인간이 음식으로부터 얻는 에너지의 약 절반을 제공합니다. 잔디과에는 잔디뿐만 아니라 밀, 쌀, 옥수수 같은 작물과 대나무 같은 외래종까지 포함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풀을 먹는 동물에서 나옵니다.
잔디는 꽤 흔한 존재이지요. 잔디는 세계 육지 표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을 세지 않는다면) 늪에서 숲, 산, 툰드라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실제 세계의 생물체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심지어 우리는 풀로 만들어서그것을 초토와 짚으로 만들고, 만들어진 것들을 에너지를 위한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에서는 풀은 다양한 용도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보기에는 깔끔해서 당신의 집을 꾸미는데 사용할 수는 있겠죠. 냄비안에 넣지는 못하지만, 정원에 넣어 아름다운 질감을 제공할 수 있죠. 속담에도 있듯이 : 모든 위대한 꽃 뒤에는 풀무더기가 있다.
풀이 깨지면 가끔 떨어지는 밀 씨앗을 찾아 부수기도 합니다. 또는 풀에다가 꽤나 모욕을 주고 싶다면 퇴비를 해서 다른 식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가 큰 잔디는 퇴비로 쓰는데 안성맞춤이죠.
지금까지 잔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적어도 당신이 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세가지 중 하나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 흙으로 요리하는 방법으로 찾아 뵙죠!
메테
2019.11.22맨날 야생 놀다보면 아무생각없이 씨앗 얻을려고 부수는 잔디인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여 ㅎㅎ 잘 읽었습니다!
아이스틴
2019.11.22흙 편도 기대가되네요
DDang_
2020.01.18풀에다가 모욕을 왜 줘요 ㅋㅋ
마인푸드3631
2020.02.09재밋네요
ingpungya
2020.04.16ㄷㄷ
상상도 안하고 들어옴